영화 거미집 정보 출연진 리뷰 평점 알아보기

영화 거미집 정보 출연진 리뷰 평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터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TOP 10에 오른 영화이기도 합니다.또한 색다른 연출과 뛰어난 출연진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화 거미집 기본정보

OTT :넷플릿스

장르 : 드라마.코미디

상영시간 : 132분

출연 : 송강호,임수정,오정세,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외

연출 : 김지운 감독

출연진

①김열 역 (송강호)

김열 역 (송강호)

 

한국 영화가 '방화'로 불리고 서슬 퍼런 대본 검열을 통과해야 영화를 찍을수 있었던 유신 시절에 영화 <거미집>을 걸작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입니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감독이지만 데뷔작 이후로는 이렇다할 명작을 만들어 내지 못해 하위 영화감독 취급을 받고 있어서  이번에는 거미집이라는 작품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②이민자 역 (임수정)

이민자 역 (임수정)

 

영화 <거미집>에서 강호세의 아내역은 맡은 베테랑 여배우.

수정된 원고가 이상하지 않느냐는 오여사의 항의에 수정된 원고도 이상하다며 바뀌기 전 결말도 좋지 않았다고 대답을 합니다.그러나 재촬영이 시작되면 베테랑 배우답게 촬영에 돌입합니다.

 

③강호세 역 (오정세)

강호세 역 (오정세)

 

영화 〈거미집〉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유부남 배우. 어설픈 바람기를 지닌 톱스타 입니다.신예 배우인 한유림과 불륜 관계로,한유림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있으며 자기의 아이인 줄 알고 있습니다.

 

④신미도 역 (전여빈)

신미도 역 (전여빈)

 

영화 〈거미집〉을 제작하는 '신성필림'의 재정담당을 맡은 일본 유학파 인물입니다.제작자인 숙모의 반대에 맞서 김감독이 걸작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무조건 그를 지지합니다. 

일본인 투자자들과 시종 화기애애하게 지낸면서 제작자인 숙모의 반대를 누그러뜨리며,정부인사를 접대하여 환심을 사는 등 윗사람과의 관계형성에는 능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입니다.

 

⑤한유림 역 (정수정)

한유림 역 (정수정)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배우입니다.그리고 영화 〈거미집〉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김감독이 키웠다고 자부하는 배우로,'유림'이라는 예명 역시 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빡빡한 일정 와중에도 김감독과의 의리를 외면할 수 없어 추가 촬영에 참여했으나,거미집 추가 촬영 일정이 약속된 하루가 아닌 이틀이라 다음날 오전에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생기게 되자 현장을 이탈하고자 합니다.

 

◎그 외 인물들:

 오여사 역 (박정수),백회장 역 (장영남),김부장 역 (김민재),조감독 역 (김동영),사냥꾼 역 (정인기),최국장 역 (장광),박주사 역 (장남열)

오여사,김부장 역-출연진

 

영화 리뷰:

1970년대의 충무로의 시대극으로 표현을 하고 있으며 자유를 침해받던 시기입니다.원하는 대로 영화속에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데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공 김열의 결말도 제지를 받습니다.배우들의 헤어스타일과 예스러운 말투와 흑백 화면까지 그 시절의 상황을 잘 연출하며 표현을 해내고 있습니다.

씬을 촬영하는 감독과 팀들

 

특히,엔딩 씬은 쁠랑 세깡스로 찍어내는 장면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낮고 기술이 열악했을 당시의 상황을 느낄수 있습니다.배우와 촬영감독들이 그 시절 멋진 영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잘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나무로 된 촬영장 세트에 119 구급대도 없고 안전장치도 없이 촬영을 하고 있어서 누군가 잘못 불을 지피면 불이 날수도 있는 상황이며,감독은 그래도 영화를 위해 촬영을 계속합니다.

촬영을 하는 배우들

 

영화의 결말은 등장인물 모두가 거미줄에 칭칭 감겨 말 그대로 거미집 속에 갇히게 됩니다.김열 감독은 결말은 바꾸고 맙니다.거미집의 의미는 욕망에 갇힌 자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호세와 시아버지는 색욕에 시어머니는 오여사는 아들밖에 모르는 이기심,민자와 유림은 돈과 복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김열 역시 자유로울수 없으며,그는 영화내내 스승인 신감독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가 유일하게 칭찬을 받는 데뷔작은 신감독의 시나리오를 훔쳐서 만든 것입니다.이번 작품이 성공리에 끝난다 해도 그는 또다시 차기작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이런 집착과 욕망에 사로잡힌 거미줄 칭칭 감겨 허우적 대는 김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한유림과 강호세

 

영화 거미집은 넷플릭스 OTT에서 지금 바로 볼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거미집 예고편

평점

네이버 출저

 

→관람객 평:블랙 코미디를 좋아해서 정말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관객수가 많이 들지 않아서 아쉽지만 좋은 영화였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블랙코미디 장르이며 이색적인 작품입니다.1970년대의 영화를 촬영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과정 상황들을 재미있게 그린 영화입니다.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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